올해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에 9만 2천 명 이상이 응시하면서 취업난 속에 공무원에 대한 인기를 반영했습니다.
서울시는 1,192명을 선발하는 2011년도 공무원 임용시험에 9만 2385명이 응시·접수해 평균경쟁률이 77.5대 1을 기록
주요 모집단위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농업 9급에서 1명 모집에 406명이 신청해 40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가장 많은 547명을 뽑는 일반행정 9급에서는 5만 1,334명이 신청해 9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 밖에도 행정 7급은 84.3대 1, 지방세 9급은 21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