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 수입 물량은 11만 7천 톤으로 전년보다 11.4% 늘었고, 금액은 4억 1천600만 달러로 33.8% 급증했습니다.
성인 한 사람이 연간 312잔의 커피를 마신 셈입니다.
외국계 커피전문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미국산 원두(아메리카노 원료) 한 잔의 수입원가는 약 123원으로, 매장 임대료 등 각종 부대비용을 제외하더라도 실제 판매 가격과 30배 가까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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