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최근 지식경제부가 부산과 울산, 경남, 대구, 경북 등 영남권 5개 시·도에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천억 원 규모의 광역경제권 투자펀드 조성을 제의함에 따라 참여 여부를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광역경제권 투자펀드는 지식경제부가 200억 원을 출자하고, 부산시 등 5개 시·도가 단독 또는 공동으로 200억 원을 출자해 400억 원을 조성한 뒤 나머지 600억 원은 투자운용사로 참여하는 민간 창업투자회사가 출자하게 됩니다.
지원대상은 부산시 등 5개 시·도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펀드 운용기간은 4년입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