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 리졸브' 시작…군, 경계태세 강화
오늘부터 한미 연합훈련인 '키 리졸브'가 시작됐습니다.
북한이 연일 '서울 불바다'를 거론하며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측도 대북 경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 '그림 로비' 한상률 전 청장 검찰 출석
'그림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잠시 후 검찰에 출석합니다.
한 전 청장의 진술에 따라 수사가 전방위로 확산할 가능성도 있어 주목됩니다.
▶ "트리폴리만 남았다"…추가 제재 검토
리비아의 민주화 시위대가 수도 트리폴리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을 장악했습니다.
유엔이 리비아에 대해 만장일치로 제재 결의안을 채택한 이후 실효성 있는 추가 제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내일까지 눈·비…"입학식 추워요"
내일도 충청과 남부 지방에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입학식이 있는 수요일 아침에는 영하로 떨어지는 본격적인 꽃샘추위가 예상됩니다.
▶ 석해균 선장 자가호흡…의식 완전 회복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이 오늘(28일) 인공호흡기를 떼고 스스로 호흡하는 등 의식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아주대병원이 밝혔습니다.
▶ ATM 개인금융정보 2천만 건 불법 유통
시중 유명은행 현금 입출금기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2천만 건의 개인정보를 빼내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 법원 '교원 정치활동 금지' 위헌 제청
교원노조의 정치활동을 금지한 법률이 헌법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며 법원이 처음으로 위헌 여부를 심판해 달라고 제청했습니다.
▶ 100억 이상 배당 대주주 13명…역대 최다
100억 원 넘게 현금배당을 받는 대주주가 지난해보다 3명 늘어난 1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1억 원 이상의 배당을 받는 주주도 처음으로 천명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