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오늘(28일) 신임 법관 임명식을 열고 법관 81명을 판사로 신규 임명했습니다.
이번에 임명장을 받은 신임 법관은 지난달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연수원 40기로, 이 가운데 여성은 65%인 53명을 기록해, 연속
이용훈 대법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재판을 해 국민의 신뢰를 이끌어내야 한다"면서 "법관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은 법정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법무관을 전역하고 임용되는 연수원 37기 남성 판사 62명의 신임 법관 임명식은 오는 4월 1일에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