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채팅으로 성매매할 것처럼 남성들을 유인해 금품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14일
오후 3시 반쯤 부산시 덕천동의 노래연습장으로 18살 이 모 군 등을 2명을 불러 폭행해 현금 20만 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은 22살 정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8살 김 모 양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김 양이 인터넷 채팅으로 성매매한다며 남성들을 유인하면 금품을 빼앗기로 사전에 역할 분담을 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