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울과 경기에는 오늘 나들이하는데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을 시작으로 내일 새벽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과 월요일 이틀에 걸쳐서 많은 비나 눈이 오겠는데요.
<예상강우량>우선, 비는 전국적으로 30~ 60밀리미터 정도가 예상되고요.
특히, 강원 영동 지방에는 북동풍이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영향까지 더해지겠습니다. 이 지역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과 제주 산간에 최고 80밀리미터 이상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양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예상적설량>한편, 내일 밤부터 강원산지에는 10~30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곳에 따라 50센티미터의 폭설이 내리는 곳도 있겠고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는데요. 비닐하우스나 시설물 등의 관리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내일 비와 더불어 바람도 강하게
<내일 최저>내일 아침 중부 지방 4도 안팎에서 출발하겠고요,
<내일 최고>낮 기온은 서울 6도, 대구 7도로 오늘보다 6~7도 가량 기온이 떨어지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주간날씨>삼일절인 다음 주 화요일까지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나면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다음은 내일의 산악 날씨입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