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의 다세대주택 지하 셋방에서 기관총 실탄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수원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5일) 오전 9시쯤 수원시 장안구 다세대주택 지하 셋방에 기관총 실탄 64발이 들어 있는 것을 방을 청소하던 인부 윤 모
실탄이 발견된 방은 세입자 40살 김 모 씨가 살던 방으로 월세를 내지 않고 2년 전 무단 도주해 행방이 묘연해 집주인이 방지해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국정원 등과 함께 합동조사를 벌인 결과 미군이 생산한 5.5㎜ 기관총 실탄임을 밝혀내고 별다른 대공용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실탄을 군부대로 인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