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자 보건복지부가 치매 조기 진단과 치료를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복지부는 2011년 현재 65세 이상 노인 535만 명 중 치매환자는 49만 명으로 유병률이 8.9%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60대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무료 치매 진단을 확대해 올해는 4만 명에게 무료 진단검사 비용을 지원합니다.
또, 진단을 받고 보건소에 등록한 환자에게는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월 3만 원의 치료비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