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폴리 대혈전…'피의 금요일' 예고
동부와 서부 주요 도시를 장악한 리비아 시위대가 이제 수도 트리폴리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카다피는 병력을 총집결시킬 것으로 예상돼 유혈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교민 전세기 트리폴리 도착…260명 수송
리비아에 있는 우리 교민들을 탈출시킬 전세기가 트리폴리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260명을 태운 수송기는 트리폴리 공항을 떠나 카이로로 향할 예정입니다.
▶ 두바이유 110달러 돌파…'오일쇼크' 우려
심리적 마지노선인 100달러를 돌파했던 두바이유 가격이 110달러도 돌파하면서 3차 오일쇼크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 아라이가 쏜 총알 석 선장에게 치명상
삼호주얼리호 납치 해적 수사를 맡은 부산지검은 공식 수사발표를 통해 해적 아라이가 쏜 총알이 석해균 선장에게 치명상을 입혔다고 밝혔습니다.
▶ 법원 "정몽구 회장, 현대차에 826억 배상"
서울중앙지법은 현대자동차 주주 15명이 글로비스 등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해 현대차가 손해를 봤다며 정몽구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정 회장 측은 현대차에 826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 KTX 고장 화성서 멈춰…40분 만에 재운행
오늘 오전 6시 부산발 서울행 KTX 열차가 기관 고장으로 화성 부근에서 40분 동안 멈춰 서 다른 열차들의 출발과 도착이 지연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
주말인 내일 밤부터 전국에 최고 8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여 구제역 매몰지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삼성, 바이오제약 사업 본격 진출 선언
삼성이 바이오제약 산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전략적인 해외 투자자로 세계 탑 바이오제약 서비스 업체인 퀸타일즈와 자본금 3천억 원의 규모의 합작사를 설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