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를 전담 수사하는 '아동·여성보호 1319팀'이 출범했습니다.
경찰청은 전국 17개 지방청, 182명으로 구성된 1319팀을 다음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아동 성범죄 예방과 보호를 위한 집중 단
또 인터넷상 아동포르노 등 음란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학교나 학원 등에서 성범죄자를 채용하고 있는지 확인해 만약 있다며 해임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성폭력 전과자들의 신상정보 변동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미신고자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벌한다는 계획입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