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의 출생아 수와 출산율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0년 출생통계 결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시 출생아 수는 2만 7천300명, 합계 출산율 1.04명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최고의 증가율을 보
전국 출생아 수는 46만 9천900명으로 2009년44만 4천800명에 비해 2만 5천 100명, 5.6% 증가했으며, 합계출산율은 1.22명으로 한 해전보다 0.07명 증가했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도 출산장려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여성의 지위 향상 등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