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청장은 충남지방경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건설현장 식당 비리와 전·의경 가혹 행위의 대물림으로 인해 국민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깊이 생각할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런 잘못된 관행이 지난 40년간 우리 조직에서 이어져 왔던 것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이건 반드시 짚고 넘어갈 악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청장은 충남청에서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나서 일선서에 근무 중인 경찰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