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경찰서는 의료자격이 없는데도 수백 명을 상대로 성형수술을 해온 혐의로 부산 모 병원 운영자 38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박씨에게 고용된 의사 두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무면허 의사인 박 씨는 지난 2009년 부산 부전동에 자신이 고용한 의사 유 씨 명의로 병원을 개설해 지난 1년 8개월 동안 환자 472명을 상대로 성형수술과 지방흡입수술 등을 해 3억 원의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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