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서는 전 미연방하원 건설교통위
항공·철도 소분과 위원장을 역임한 김창준 의원이 미국의 공항제도와 운용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김창준 의원은 한국에는 허브공항이 인천공항 한 곳뿐으로 1,500만 동남권 주민과 기업들이
추가의 물류비용을 들이고 있고, 북한의 미사일 사정권이 인천공항까지 포함하고 있어 국가안보적 차원에서도 제2허브공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동남권 신공항은 국책사업이므로 정치적 논리가 아니라 국내외 전문가들이 경제성, 환경문제, 소음문제 등을 따져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