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올해 소싸움 축제를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은 3월 25일부터 열 계획이지만 구제역이 언제 소멸할지 알 수 없어 예정대로 개최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연기할 경우 시뮬레이션과 전산작업, 장비설치 등이 늦어져 9월로 예정된 상설 소싸움 경기장 개장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돼 청도군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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