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살' 1천명 사망설…카다피 퇴진 거부
리비아의 카다피 원수가 퇴진 거부의사를 분명히 밝힌 채 전투기로 시위대를 무차별 학살하면서 사망자가 1천명을 넘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 두바이유 '고공행진'…세계증시도 폭락
어제 배럴당 100달러를 넘은 두바이유가 또다시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과 유럽증시도 리비아 정정 불안으로 폭락했습니다.
▶ 한국 유학생 2명 실종…비상사태 선포
강진이 발생한 뉴질랜드에서 한국인 어학연수생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져 현지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도 75명으로 늘어나면서 뉴질랜드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 "저축은행 예금보호 한도 5천만 원 유지"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저축은행의 예금보호 한도를 5천만 원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피해 고객을 위해 가지급금 한도를 1천500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입니다.
▶ 야 "국정원장 해임해야"…여당서도 비판
인도네시아 특사단 잠입 의혹 사건에 대해 야당이 국정원장 해임을 요구하는 등 파상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여당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대학 학자금 대출금리 3%대 인하 추진
정부와 한나라당은 현재 4.9% 수준인 대학 학자금 대출 금리를 국채금리 수준인 3%대 중후반대로 낮추는 방안을 논의하기
▶ "탈북자 66%, 정착지원금 북한에 송금"
탈북자 10명 중 6명은 정부로부터 받은 정착지원금을 북한에 남은 가족에게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보험왕 설계사가 100억 사기 뒤 잠적"
유명 보험사 보험설계사가 동대문시장 상인 등으로부터 100억 원대의 투자금을 모집한 뒤 잠적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