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들어 인터넷쇼핑몰에서 의류나 운동화를 사고 물건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피해가 590건이나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신고가 접수된 인터넷쇼핑몰은 연예인들이 드라마 등을 통해 착용한 유명상표의 스포츠 상품을 판매하
주요 피해는 물건을 해당 쇼핑몰에서 주문을 완료했지만 해외구매대행이라며 배송기간 연장 후 주문한 물건이 오지 않거나 판매자와의 연락이 끊기는 등입니다.
피해 품목은 신발이 539건으로 91%를 차지했고, 의류가 47건, 가방이 2건이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