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총 난사 살해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파주경찰서는 피의자 64살 손 모 씨에 대해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손 씨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파주시 적성면의 한 농장에서 전 동거녀 41살 신
또, 이웃주민 71살 이 모 씨를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손 씨는 재산정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신 씨의 농장을 방문했으며, 대화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자 차 트렁크에서 엽총을 가져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