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21일 오전 파주시 적성면 장현리의 한 농장에서 전 동거녀 신모씨와 신씨의 동거남 정 모 씨, 이웃주민 이 모 씨에게 엽총 20여 발을 쏴 신씨와 정씨가 숨지고 이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손씨는 재산정리 문제를 논의하려고 서울에서 신씨 농장을 방문해, 대화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자 차 트렁크에서 엽총을 가져와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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