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던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 관련 업무가 한 곳으로 통합됩니다.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교과부의 직제개정안에 따르면, 대학지원실이 신설돼 입시·수능·정보공시 부분을 제외한 모든 대학 관련 업무를 총괄합니다.
이를 위해 대학지원실에는 국·공립대와 사립대 제도를 담당하는 대학선진화관, 대학지원과 장학사업을 책
또 과학기술정책 업무를 담당할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다음 달 대통령 소속 상설기구로 출범해 사무처로 교과부 인력 일부가 이동함에 따라 기존 교과부의 과학기술 지원업무는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환됩니다.
[김정원 / kcw@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