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수송인원과 수입금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수송인원은 8억 7천402만 명으로 한 해전 8억 5천251만 명에 비해 3.7% 증가했고, 수입금은 4억 629억 원으로 같은 기간보다 2.6% 늘었
또, 지하철 5~8호선 가운데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한 노선은 7호선으로 36.1%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잦은 눈 소식에 7호선 가산디털단지역, 건대입구역 등 역세권 개발, 6호선 봉화산역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