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방체육발전을 위한 레저세 개선 방안'이란 건의문을 통해 "스포츠토토와 카지노에도 레저세를 부과해 지방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확보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시는 "지자체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도 연간 2조 원 이상의 지방예산을 투자해 비인기 종목과 꿈나무 육성사업 등 체육사업 육성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스포츠토토 총 매출액의 10%를 레저세로 과세하면 전국적으로 연간 2천462억 원의 지방재정을 확충할 수 있으며, 부산시는 연간 151억 원의 지방재정이 늘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