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내부에서 발생한 사고로는 절도와 소매치기 등 도난사고가 173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사고가 119건, 강도 등 강력사고가 90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차량 외부 사건·사고로는 접촉사고 270건과 버스 운행과 관계없이 주변에서 발생한 각종 범죄 162건, 무정차 93건 등에서 CCTV가 활용됐습니다.
지난해 말 모든 서울시내 모든 버스에 장착된 CCTV는 차량 전방과 차량 입구 부근, 운전석 주변, 차량 안쪽 등 4곳을 비추고 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