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비아는 '내전상태'…카다피 출국설까지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가 격렬해지면서 카다피 정권이 집권 40여 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리비아 제2의 도시인 벵가지에서는 강경 진압으로 200명 넘게 숨진 것으로 알려졌고 카다피의 출국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리비아 한국 건설현장·숙소 또 피습
국내 건설사의 리비아 공사 현장과 직원 숙소에 현지인들이 침입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컴퓨터와 중장비 등을 훔쳐갔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오늘 예금인출 '고비'…예금담보대출 80%로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부산에서 부산시장과 부산지역 저축은행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대책회의를 갖고, 예금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업정지 이후 가지급금 지급시기를 3주에서 2주로 앞당기고, 예금담보대출의 한도도 예금의 80%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파주서 엽총 난사…주민 2명 사망·2명 부상
오늘(21일) 오전 11시 24분쯤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장현리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 1명이 엽총을 난사하고 달아났습니다.
이 사고로 주민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 "인니 특사단 침입자는 국정원 직원"
지난 16일 발생한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 침입자가 국가정보원 직원이라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국정원 측은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강력히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 한나라, 개헌특위 구성 '절충안' 합의
한나라당은 논란을 빚어온 개헌 특별기구 구성과 관련해 최고위 산하에 두되 운영은 정책위에서 하기로
▶ 가계신용 800조 원 육박…사상 최대
가계대출과 카드사의 판매신용을 포함한 가계신용 잔액이 8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올 연말정산 환급액 크게 줄어들 듯
직장인들의 연말정산 환급일이 다가왔지만 예전보다 훨씬 적은 환급액을 받거나 오히려 세금을 더 내는 일까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