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민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몽골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자국민 여성을 공장 기숙사로 유인해 성폭행하려고 한 혐의로 몽골인 노동자 25살 A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
A 씨 등은 지난 9일, 불법체류 신분인 자국민 여성을 공장 기숙사로 유인해 집단폭행 후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 여성이 불법체류자 신분이기 때문에 성폭행을 당하더라도 피해신고를 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