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비아 한국 건설현장·숙소 또 피습
국내 건설사의 리비아 공사 현장과 직원 숙소에 현지인들이 침입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컴퓨터와 중장비 등을 훔쳐갔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벵가지 대학살"…카다피 출국설까지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가 격렬해지면서 카다피 정권이 집권 40여 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리비아 제2의 도시인 벵가지에서는 강경 진압으로 200명 넘게 숨진 것으로 알려졌고 카다피의 출국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중국도 민주화 요구 시위…당국 긴장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민주화를 요구하는 이른바 '재스민 혁명' 열기가 뜨겁게 번지는 가운데 중국 인터넷에서도 혁명을 선동하는 글이 떠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저축은행 예금인출 사태 오늘 '고비'
저축은행 예금 인출 사태가 오늘 고비를 맞을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잇따른 영업정지사태를 진화하기 위해 오늘(21일) 부산에서 합동대책회의를 갖습니다.
▶ "인니 특사단 침입자는 국정원 직원"
지난 16일 발생한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 침입자가 국가정보원 직원이라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국정원 측은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강력히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 "개헌특위 안 되면 개헌준비법 만들어야"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번 임시국회에서 개헌특위를 구성하지 못할 경우 개헌준비법이라도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 강북삼성·분당서울대병원 불법 임상시험
일부 대형병원들이 환자들에게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부작용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임상시험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올 연말정산 환급액 크게 줄어들 듯
직장인들의 연말정산 환급일이 다가왔지만 예전보다 훨씬 적은 환급액을 받거나 오히려 세금을 더 내는 일까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