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허위 승려증을 가지고 다니며 스님 행세를 하고 미성년자를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50살 최모씨를 구속했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5일 오후 8시쯤 자신의 숙소인 부산 진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16살 K양에게 잡귀가 씌었으니 치료를 해주겠다며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지인의 집에 갔다가 놀러 온 K양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했으며, D 불교 총무원장이라는 허위 승려증을 갖고 다니며 스님 행세를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