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폭행 논란에 휩싸인 김인혜 서울대 성악과 교수가 시어머니 팔순잔치에 제자들을 동원해 축가를 부르도록 했다는 내용의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포털 카페에 올라온 각종 게시물에는 지난해 10월 서울 한 특급호텔에서 열린 김 교수 시어머니의 팔순 축하연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동영상에는 드레스를
이 사실이 알려지자 "제자들이 자청해서 나선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사적인 행사에 불러 축가를 부르게 한 것은 지나친 행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