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반정부 시위 격화…사망자 속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리비아에서 군이 시위대에 또다시 발포해 최소 15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레인과 예멘에서도 유혈사태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 IOC 평가단 출국…'예스 평창' 염원
국제올림위원회 IOC 위원회가 평창 실사를 마치고 오늘(20일) 개별 출국했습니다. 평창 군민들은 '예스(YES)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염원했습니다.
▶ 저축은행 예금 인출 내일 분수령
저축은행 예금 인출 사태는 월요일인 내일(21일)이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우량 저축은행의 판단 기준이었던 '8.8클럽' 제도도 전면 개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 "북한 풍계리 3차 핵실험 징후"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 장에서 여러 개의 지하 갱도를 추가로 뚫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3차 핵실험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한국 단편 영화 베를린영화제 석권
우리나라의 단편 영화 2편이 베를린영화제에서 금곰상과 은곰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란 영화 '나데르와 시민, 별거'는 최우수작품상과 남녀 배우상을 휩쓸었습니다.
▶ 소 구제역 18일째 '잠잠' 진정 국면
지난 2일 이후 소에 대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아 구제역이 진정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강남, 전세난
서울 강남과 목동의 전세난은 진정 국면에 접어든 반면, 강북과 경기 지역에서는 여전히 물량이 없어 전세난이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 서울 낮기온 11도…완연한 봄날씨
오늘 서울의 낮기온이 평년보다 5~6도 높은 11도를 기록하면서 완연한 봄날씨를 보였습니다. 시민들은 오랜만에 야외로 나가 포근한 주말을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