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다리를 넓게 벌리고 앉은 ‘쩍벌남’이 옆 승객에게 폭행까지 한 사실이 드러났다.
19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지하철에서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앉아 불편을 항의하는 승객을 때린 혐의(폭행)로 쩍벌남 박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건 당시 주변 목격자들은 “우 씨가 박 씨에게 항의하자 ‘졸린데 귀찮게 군다’며 욕설과 함께 손찌검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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