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원도내 10개 시·군에서 151억 3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지열별로는 강릉시가 95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피해시설은 농업시설물 1천여 채가 붕괴되고 농작물 353㏊가 피해를 입는 등 농업시설 피해가 111억 원, 양식장 등 수산시설 피해도 13억 7천만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책본부는 하지만, 앞으로 정밀 조사가 끝나면 피해 금액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