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다음 주 중으로 징계위원회를 소집해 제자 폭행 의혹이 제기된 음대 성악과 김인혜 교수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합니다.
서울대 교무처는 "김 교수의 변호인이 오는 21일 오전까지 서면 절의서에 대한 답변서를 작성해 내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답변서가
앞서 서울대는 지난 15일 김 교수에게 출석을 요구하고, 16일엔 서면 질의서를 보냈지만 김 교수 측은 조사 절차상의 문제를 제기하며, 변호인에게 소명을 맡긴 상태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