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보고서는 안용복 활동의 복원을 주제로 도내 연구사 등 10명의 연구 성과를 2권의 자료집에 담았습니다.
특히 죽도고는 17세기 말 안용복이 울릉도와 자산도가 조선 땅이라고 주장하면서 벌어진 조·일간의 국경분쟁에서 결국 일본 막부가 이를 인정했다는 내용을 정리한 책입니다.
한편, 경북도는 독도사료 연구보고서와 죽도고를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안용복 기념관의 콘텐츠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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