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씨는 지난달 14일, 서울 도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출산을 앞둔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3일, 경찰은 백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사고사 가능성도 있다'며 기각했습니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높다는 국과수 2차 소견서를 확보하고, 오늘(18일)까지 조사한 내용을 종합해 다음 주쯤 영장을 다시 신청할 예정입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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