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구제역 피해 심각…평양 집중
북한에서도 구제역이 번지고 있으며, 특히 평양에서 구제역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구제역 내달 초 진정…백신은 계속 접종"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3월 초가 되면 구제역 사태가 진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2~3년간 백신접종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할당관세 24개 추가…분유·삼겹살 확대
정부는 구제역 파동에 따른 공급 부족에 대해 분유와 삼겹살에 대한 할당관세 물량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할당관세 적용 품목에 치즈 등 24개 품목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 부산저축은행 계열사 이틀째 예금인출 인파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부산저축은행 계열사에는 이틀째 예금을 인출하려는 사람이 수천명이나 몰리는 등 진통을 겪었습니다.
▶ 장수만 검찰 출석…'상품권 대가성' 추궁
대우건설로부터 거액의 상품권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장수만 전 방위사업청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상품권의 대가성 여부를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 현직 경찰이 또 성추행·음주운전 '물의'
신임 순경의 부녀자 성폭행에 이어 현직 경찰관들이 음주운전과 여성 대리운전기사 성추행 등 잇따라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 오후 2시 임시국회 개회…여야 격돌 예상
오늘(18일) 오후 2시 2월 임시국회가
여야 모두 민생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구제역과 인사 청문회 등 현안에 대한 이견으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한-EU FTA 동의안 가결…"2월 비준 목표"
유럽의회가 오는 7월 잠정발효 예정인 한-EU 자유무역협정 동의안을 승인했습니다.
한나라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비준동의안 처리를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