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축은행 정책실패…'낙하산 감사' 우수수
부산저축은행이나 삼화저축은행의 사외이사는 금감원 출신이고, 업계 전체로는 상근감사 18%가 금감원 경력자이지만, 내부 감시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 다음달 2일 1천500만 원 한도 우선지급
영업정지가 내려진 부산저축은행과 대전저축은행 예금자들에 대해 다음 달 2일부터 1인당 1천500만 원 한도에서 예금액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 장수만 검찰 출석…'상품권 대가성' 추궁
대우건설로부터 거액의 상품권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장수만 전 방위사업청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상품권의 대가성 여부를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 한-EU FTA 동의안 가결…"2월 비준 목표"
유럽의회가 오는 7월 잠정발효 예정인 한-EU 자유무역협정 동의안을 승인했습니다.
한나라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비준동의안 처리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 리비아 주민, 한국 건설현장 또 점거
리비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건설현장에 현지 주민이 난입해 점거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 유정복 "구제역, 다음달 초 진정될 것"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이달까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어서 다음 달 초가 되면 구제역이 진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진통 끝 오늘부터 2월 임시국회 개회
오늘
여야 모두 민생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구제역과 인사 청문회 등 현안에 대한 이견으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아랍 유혈 사태 확산…바레인서 4명 사망
아랍 전역에 반정부 시위가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바레인에서는 시위대 4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치는 등 유혈사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