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는 남산골 한옥마을을 비롯해 도심 곳곳에서 다리 밟기와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민속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제역 확산에 대한 우려로 각 지자체에서 계획하고 있던 정월 대보름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늘(17일) 저녁 전국에 맑은 날씨가 예고돼 대부분의 지방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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