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아·태 지역 국가 간 네트워크인 APG, 아시아태평양 자금세탁방지 기구의 국제회의가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립니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허태열 국회 정무위원장은 오는 10월 31일부터 4일간 예정된 아시아태평양 자금세탁방지 기구(APG) 국제회의를 부산이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PG 회의에서는 최근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자금세탁기법의 변화와 이에 대한 방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APG 회원국 관계자, 국내 금융과 사법기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