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지검은 오늘(17일) 오전 11시 50분쯤 대우건설 본사에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사장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서종욱 사장이 장 청장에게 상품권을 건넨 것으로 안다"는 대우건설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대우건설이 지난해 4월 군 관련 공사를 수주하고서 사업상 편의를 위해 장 청장에게 상품권을 전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서복현 / sph_m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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