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울진군에 1m가 넘는 눈 폭탄이 쏟아져 비닐하우스 120동과 축사 50동이 무너지고, 소형어선 3척이 침몰했습니다.
또, 가로수와 도로표지판 등이 부러지거나 넘어지는 등 지금까지 50억 원 상당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북도는 본격적인 피해 조사에 나설 경우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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