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개편위원회의 강현욱 위원장 그리고 부위원장인 이승종 서울대교수를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개편위원회의 출범으로 오랫동안 논의돼온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체계적이고 밀도 있는 검토가 이뤄질 수 있게 됐습니다.
위원회는 내년 6월까지 시·군·구 통합방안, 특별시와 광역시의 기능 개편 방안 등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종합적인 기본계획을 마련해 대통령과 국회에 제출하게 됩니다.
[김정원 / kcw@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