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재정 건전성 관련 정책을 연구하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이 다음 달 말쯤 문을 엽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달 말 한국지방세연구원 발기인 총회를 열고 한 달 후쯤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
전문 연구원 10여 명의 소규모로 출발하며 원장은 고위 공직자 출신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기존 한국조세연구원이 국세 분야를 연구하는 것과 달리 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 선진화와 세수 확충 방안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연구원 설립과 운영 재원을 마련하려고 244개 자치단체가 전년도 지방세수의 0.01%를 출연해 지방세 발전기금을 조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