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이르면 다음주 강원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는 폭설에 따른 피해보상과 복구지원을 위해 이르면 다음 주에 강원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감사원장 후보에 양건 교수 내정
이명박 대통령이 새 감사원장 후보에 양건 한양대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 내일부터 전세대출 확대…금리 인하
국토해양부는 2·11 전·월세시장 안정 대책의 후속조치로 내일부터 전세자금 대출을 확대하고 금리도 인하해준다고 밝혔습니다.

▶ '함바 비리' 연루 의혹 장수만 청장 사의
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비리사건 연루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에 휩싸였던 장수만 방위사업청장이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 청년실업 두달 연속 8%…졸업철 더욱 걱정
청년 실업률이 0.5%포인트 증가하며 두 달 연속 8%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달에는 졸업생들이 쏟아지면서 청년 실업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개강 앞둔 대학가 '등록금 투쟁' 조짐
새 학기 등록기간을 앞두고 서울지역 주요 사립대학 상당수가 올해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학생회를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돼지고기·달걀값 급등…'급식대란' 우려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돼지고기와 달걀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가 개학하는 3월 초에 '급식 대란'이 우려됩니다.

▶ 미국 CBS 여기자 이집트 취재 중 폭행당해
미국 CBS 뉴스의 한 여성 특파원이 이집트 사태를 취재하던 중 성폭행과 구타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