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학생 정신건강 검진사업 대상을 작년 24만 2천 명에서 올해 90만 명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전체 초중고교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사는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교 1학년 때 실시해 3년에 한 번씩 받도록 하고 검사결과 심각한 문제가 드러난 학생은 전문상담과 심리치료를 받게 됩니다.
교과부는 상대적으로 문제가 덜한 학생도 학교별로 마련된 자존감 증진 프로그램 등을 이수하게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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