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인 내일(17일)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밝고 둥근 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남해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 이남 지역은 흐리고 눈이나 비가 오다 오후 들어 개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영동 지방은 밤에도 흐려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대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내일(17일) 서울에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5시5분이며, 지는 시각은 모레(18일) 오전 6시10분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