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탈북자 1만 2천205가구의 생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월평균 수입 100만 원 미만이 50.5%인 6천164가구로 집계됐습니다.
50만 원 미만도 23.3%인 2천841가구에 달했습니다.
실제로 경제활동을 하는 인원은 9천201명이었고, 자영업이나 정규직으로 일하는 비율은 21.4%인 1천965명에 불과했습니다.
탈북자들은 정착 과정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장 크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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