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올해 등록금을 인문사회계열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12만 3천 원 인상된 366만 9천 원, 입학금은 3만 원 오른 105만 9천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상명대는 등록금 심의위원회에서 협의가 이뤄지지 않다가 학교 측이 최근 3.9% 인상안을 고지해 학생회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양대도 최근 2.9% 인상된 등록금을 학생에게 고지해 총학생회와 단과대 회장단이 동결을 요구하고 있고, 4.9% 인상을 결정한 동국대에서도 총학생회가 항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