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환경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런 대책을 내놨습니다.
또 정부 대책팀을 수질과 환경, 토목분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팀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미 시행 중인 '매몰지 관리 실명제'를 철저히 이행하고, 일일점검을 통해 매몰지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모든 매몰지에 대한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피해가 우려되는 매몰지에는 IT 센서를 설치해 24시간 감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원 / kcw@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