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부동산업체로부터 뇌물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는 이진용 경기 가평군수에게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이 군수가 수천만 원대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어제(14일) 영
앞서 이 군수는 지난주 금요일(1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검찰은 이 군수가 서울 강남의 T사 등 기획부동산업체 여러 곳에서 뒷돈을 받고 가평군 내 토지의 분할매매 허가를 내주는 등 각종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